서천여중-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금융교육 및 진로체험학습 협력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여자중학교(교장 김준태)는 학교 교장실에서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지부장 구광현)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에 대한 부담 없이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등에 집중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서천여자중학교는 현재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공교육을 활성화하며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는 서천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금융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준태 교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금융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는 등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천여자중학교와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