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순경과 학생이 함께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07:30~08:30간 학교전담경찰관 3명, 신임순경 8명과 함께 서림여자중학교 현관 앞에서 학교전담경찰관 포스트잇과 홍보용품(학용품)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임순경이 직접 포돌이, 포순이가 되어 학생들과 하이파이브, 프리허그를 하면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친근감을 보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순이가 된 신임순경 김광희은 ‘여학생들이 귀여운 포순이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다가와 자신에게 안기는 해밝은 모습을 보니 학창시절 생각이 난다며 기회가 되며 학교전담경찰관이 되어 학생들과 자주 만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범죄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