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이 최근 발발한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 옹진군청에서 연평도 비상대책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대통령담화에 관심을 가졌으나 연평주민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한마디 언급이 없어 서운했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황해도가 고향이라는 한 주민은 “연평에서 60년 살았다. 북이 공격하면 우리군의 압도적 전력으로 박살을 낼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포 소리가 나도 동요가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사용자 요청에 의해 글자 크기 고정 spanObj = document.getElementById('articleBody').getElementsByTagName('span'); for(i = 0; i < spanObj.length; i++){ spanObj[i].style.fontSize = '11pt'; }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