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에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명절 물가안정 및 지역상권 애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소비자교육중앙회서천군지부 회원 및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권 애용하기 등 지역경제활성화 어깨띠를 착용하고 특화시장을 행진하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특화시장 및 상가에 들러 상인들을 격려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군민의 애향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앞장서 우리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8일 풍농, 한솔제지, 서천군기업인협의회 등 지역 활성화 동참기관 및 사회단체 187곳에 전통시장의 이용과 우리지역 농수축산물 상점 애용, 서천사랑 상품권 정기구매 및 서천지역 특산품 애용을 내용으로 하는 서한문을 발송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한뜻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