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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시민참여 공모전 개최

-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 시민들의 환경 실천 의지를 이끌어낸다  
- 환경의 날 슬로건, 숏폼 영상,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개최 
- 최우수 작품에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까지 시상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15 [08:42]

인천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시민참여 공모전 개최

-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 시민들의 환경 실천 의지를 이끌어낸다  
- 환경의 날 슬로건, 숏폼 영상,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개최 
- 최우수 작품에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까지 시상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15 [08:42]

▲ 제29회 환경의 날 시민참여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4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년 6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끌어내고 '초일류 도시 인천'에 맞는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세 가지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에서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 미래 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 1점에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29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자유 형식으로 제작하여 참여하면 된다.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환경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 3, 최우수상 3, 우수상 20, 장려상 24명 등 총 50명의 작품이 입상할 예정이며, 입상 작품은 인천광역시청 중앙홀과 인천시청역 1호선 역사 등에 상시 전시된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65일 인천대공원 어울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환경의 날 기념식, 환경관련 체험 및 전시 부스 46동 등 다채로운 야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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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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