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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가정의달 맞이 굴참마을 어르신 봉사활동

- 서울 관악구 굴참마을 취약계층 어르신 20명께 나눔 실천
- 지역사회 곳곳에 상생의 가치 전파 ·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 실현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1:48]

새마을금고중앙회, 가정의달 맞이 굴참마을 어르신 봉사활동

- 서울 관악구 굴참마을 취약계층 어르신 20명께 나눔 실천
- 지역사회 곳곳에 상생의 가치 전파 ·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 실현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07 [11:48]

▲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서울 관악구 굴참마을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일 가정의달 맞아 서울 관악구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인 굴참마을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정의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굴참마을 MG어린이식당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개소식에 맞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마을 어르신 20여 명에게 따끈한 음식을 제공하고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식사 문제 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MG어린이식당 "따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협력하여 저층주거지 마을에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돌봄 공백이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굴참마을 외에도 성북구 한천마을 등 2개소에 총 1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가정의달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지역 곳곳에 상생의 가치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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