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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저소득 청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 21일까지, 19~34세 청년 대상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8 [13:03]

인천 동구, 저소득 청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 21일까지, 19~34세 청년 대상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08 [13:03]

▲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포스터(이미지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근로 중인 19~34세 청년으로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또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모든 조건을 충족한 청년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가 매월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은 추가로 매월 3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 연령도 15세부터 39세까지 확대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재직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8월 중 가구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1522-3690) 및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복지과 자활지원팀 (032-770-6818)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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