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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내일 고위당정협의회 열고 재난,안전 재정비 논의"

-국민의힘,정부 대통령실 고위당정협의회 열고 수해복구 대책 논의

김봉화 | 기사입력 2023/07/22 [14:33]

김기현 "내일 고위당정협의회 열고 재난,안전 재정비 논의"

-국민의힘,정부 대통령실 고위당정협의회 열고 수해복구 대책 논의

김봉화 | 입력 : 2023/07/22 [14:33]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대통령실이 오는 23일(내일)오후 서울,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재난 안전 기준 정비를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21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기후변화에 따라서 과거 예측하지 못했던 패턴의 폭우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과거 우리가 100년 빈도 혹은 50년 빈도로 설계한 각종 재난 안전 관한 기준 자체를 정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폭우뿐만 아니라 고온, 저온, 한파, 한발 등이 과거보다 훨씬 더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전반에 걸쳐서 법령과 제도를 다시 정비해야 하는 일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며 "이런 문제를 당과 정부가 협력체제를 갖춰서 팀워크해서 각 분야 별로 정비할 것들을 찾아내고 법령과 제도를 정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일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정부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추경호 경제부총리,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환화진 환경부 장관,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고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진복 정무수석,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하며 고위당정협의회는 지난 6월에 이어 한달여 만에 열리게 된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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