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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모두에게 찾아온다” 아카데미 수상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강렬하고 섬뜩한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7/20 [20:41]

“죽음은 모두에게 찾아온다” 아카데미 수상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강렬하고 섬뜩한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07/20 [20:41]

 

 

오는 9월 전 세계가 기다려온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들에 이어 다시 한번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할로윈 파티]를 원작으로 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할로윈 파티]는 단 한 번도 영화화된 적 없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숨겨진 명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스크린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벨파스트>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케네스 브래너가 다시 한번 연출 및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양자경과 <벨파스트>의 제이미 도넌, 주드 힐 등이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했고, <조커>, [체르노빌] 등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에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음악감독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참여해 극강의 서스펜스, 압도적 열연, 매혹적인 비주얼과 음악까지 다채로운 매력들을 갖춘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 탄생을 예고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오는 9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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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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