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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트 타고 시원한 맥주 한잔! DDP로 떠나는 특별한 휴가 '동대문 바이브'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7/14 [22:17]

롤러스케이트 타고 시원한 맥주 한잔! DDP로 떠나는 특별한 휴가 '동대문 바이브'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07/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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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7월 14일(금)부터 예약웨이팅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을 통해 <DDP 여름축제:동대문 바이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동대문 바이브’는 DDP에서 처음 열리는 여름축제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제안한다. 행사는 7월 28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3일간 수제맥주 축제와 롤러스케이트 타기 등 동대문의 역사와 최근 트렌드를 접목시켜 아이디어 넘치는 즐길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동대문 바이브’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와인 탭샵이 참여하는 디디펍(DD-PUB), 인근 시장 상권과 협업해 만든 먹거리인 디디밀(DD-MEAL), 동대문 롤러스케이트장의 옛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디디롤(DD-ROLL), 레트로 감성을 한층 올려줄 LP 디제잉 공연으로 구성된다.

 

디디펍에는 DDP와 콜라보 맥주를 출시한 베베양조, MZ 사이에서 힙한 서울브루어리, 강원도 특산품을 활용한 감자아일랜드 등 15개 브루어리가 참여한다. 맥주 외에도 초보자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탭와인 20여 종도 판매할 예정이다. 얼리버드를 위한 디디밀 패키지는 동대문 인근 상권인 신중부시장과 협업한 견과류와 건어물로 구성되며, 오뚜기와의 협업을 통해 맥주에 어울리는 신제품 및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디펍과 디디밀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디디펍은 현장에서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디디롤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이 가능하나 방문객이 몰릴 경우 대기가 필요해 사전예매를 권장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단은 관할 경찰서와 협업할 계획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7월 14일(금) 오후 1시부터 요즘 가장 트렌디한, 예약 및 웨이팅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에서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맥주 1잔과 건어물 패키지로 구성된 ‘디디펍&디디밀’,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는 ‘디디롤’ 2종이다. 행사 개막일인 28일(금) 낮 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혜택 티켓도 있다. 맥주 판매 단가는 5,000∼7,000원대이며 먹거리 역시 1만 원대 미만이 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인 7월 말 장마철에 비가 예상되고 있지만, 캔틸레버(처마) 구조의 DDP의 독특한 구조 덕분에 맥주축제와 롤러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DDP의 건축에서 풍기는 여름날의 감성을 만나시길 권한다. 3일간 오후 8시에 시작하는 LP 디제잉 공연은 맥주축제와 롤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다.

 

DDP 여름축제 참여자들은 인근 상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행사장 내 성인인증 및 롤러장 이용을 위해 제공되는 팔찌를 지참하면 현대아울렛과 두타 내 일부 매장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레트로 감성을 만나는 추억 소환 프로그램인 DDP 시즌 축제는 여름 휴가철에도 계속된다.” 며 “동대문 바이브는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지만 더 큰 혜택과 만족을 위해 사전예매를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DDP 여름축제:동대문 바이브>는 오는 7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14일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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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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