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5일 의료·숙박시설 등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지진, 테러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위기상황 매뉴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의료·숙박시설 등 연면적 5,000㎡ 이상인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이행상황 등을 확인하는 한편, 매뉴얼이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미흡한 사항을 보완·개선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관계법상 민간 다중이용시설 등의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는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직 체계, 구성원들의 역할, 위기상황 단계별 대처방법 등이 포함된 매뉴얼을 작성 및 관리하고 매뉴얼에 따라 연 1회 이상 훈련을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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