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4일 한강시민공원에서 ‘강변영화감상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14일(토)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잔디광장에서 ‘2010 한여름밤의 강변영화감상회’를 연다.
마포문화원이 주관해 오후 8시 20분부터 중세 영국의 영웅 ‘로빈후드’이야기 를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140분.
영화 상영 전에는 강변을 찾을 주민들을 위한 음악 행사도 마련됐다. 6시 30분부터 행사장을 찾으면 여름밤 야외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시 낭송회 ‘삼개 시낭송회’와 코리안 재즈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재즈의 항연 ‘강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구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한강변으로 나와 음악 감상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운치 있고 특별한 여름밤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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