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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대표 출마 나서나? 정통 보수 강조하며 서울 현충원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 찾아 영원히 사는 정치 강조

김봉화 | 기사입력 2023/01/16 [16:25]

나경원 당대표 출마 나서나? 정통 보수 강조하며 서울 현충원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 찾아 영원히 사는 정치 강조

김봉화 | 입력 : 2023/01/16 [16:25]

 16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오늘은 이승만 전 대통령님과 박정희 전 대통령님, 김영삼 전 대통령님의 묘역을 차례로 찾아 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자랑스러운 보수를 만들기 위한 저의 길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두고 고심중인 나 전 의원이 이날 서울 현충원을 찾은 것은 당대표 출마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보수의 뿌리이자 기둥이신 지도자들의 곁에 잠시 서 있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큰 위로의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생각의 시간도 되었다.”며 “악의적인 역사 왜곡에 가려진 그 위대한 업적을 제대로 기억하고 감사해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다짐도 되새겼다”고 적었다.

 

또한 "우리는 오늘만 살 수도 없고 내일만 기다릴 수 도 없다.영원히 사는 정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나 전 의원의 당대표 출마가 굳혀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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