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싱크탱크 전문가는 Mireya Solis 브루킹스연구소 동아시아정책연구센터장, ▴Andrew Yeo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 ▴Robert Einhorn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 ▴Bruce Klingner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 동 전문가들은 제11회 한국국가전략연구원-브루킹스연구소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한 가운데 이날 접견이 이루어졌다.
박 장관은 "우리 신정부 출범 초기부터 글로벌 중추국가(GPS) 구상, 인태전략 등 우리 외교 비전에 대해 미국 정책 커뮤니티와 활발히 소통해 왔다"고 설명하며 "미 전문가들이 그간 우리 외교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미관계에 대한 담론을 풍성하게 하는 데 역할을 해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이어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더욱 내실화 하고 안보·경제·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미 전문가들이 한미동맹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데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접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역할 확대 의지에 지지를 표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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