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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에 출입증 수여

-국회 토끼해 맞아 2023 새해 국민 소망함 설치

김봉화 | 기사입력 2023/01/02 [15:58]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에 출입증 수여

-국회 토끼해 맞아 2023 새해 국민 소망함 설치

김봉화 | 입력 : 2023/01/02 [15:58]

▲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2일 국회 잔디광장에 토끼 인형인 마시마로에 출입증을 걸어주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가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아 오는 8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에 국산 토끼 캐릭터인 '마시마로' 대형 봉제인형과 국민소망함을 설치하고 국민 소망을 청취한다.

 

2일 오후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3년 새해맞이 토끼 캐릭터 설치 행사'에는 마시마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램스울 일렉트로닉스의 조현경 대표와 이광재 사무총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김명진 방송국장, 정환철 공보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토끼의 해를 맞아 마시마로 캐릭터를 국회 경내에 설치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국회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회를 개방해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국회 방문객 누구나 국민소망함에 새해 소망을 적어 전달할 수 있으며 향후 국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시마로의 국회 견학 일지와 국회 소개글, 내용 공개에 동의한 국민소망 일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사무총장은 마시마로에게 '국회 출입증'을 수여한 뒤 "으라차차!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한 해"라고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를 국민소망함에 직접 넣었다.

 

이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토끼는 귀가 크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국민의 마음을 더 잘 들었으면 좋겠다"며 "토끼는 뒷다리가 길다고 한다. 높은 곳을 잘 올라간다. 어려운 한 해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더 밝은 내일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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