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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봉사 나선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탄이 성탄"

-취임 100일 약자와의 동행 연탄봉사 나서

김봉화 | 기사입력 2022/12/21 [12:06]

연탄 봉사 나선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탄이 성탄"

-취임 100일 약자와의 동행 연탄봉사 나서

김봉화 | 입력 : 2022/12/21 [12:06]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봉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21일 출범 100일을 맞은 가운데 정진석 위원장은 약자와의 동행의 일원으로 서울,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 사활동에는 김상훈·김병민·김종혁 비대위원과 양금희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봉사활동 현장이 지역구(강남병)인 유경준 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함께했다.

 

정 위원장은 "원래 출범 100일을 맞으면 기자회견이나 정치 행사를 하지만, 비록 작은 행사지만 약자와 동행하는 국민의힘의 마음을 전하는 게 더 뜻 깊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성탄'도 좋지만 '연탄'도 좋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라'는 시가 있다"며 "국민의힘이 전하는 연탄이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강남구 구룡마을 찾아 김병민 비대위원과 연탄 봉사를 펼치고 있다.  © 김봉화 기자



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내년 정부 예산안은 '약자 복지'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첫걸음이었다. 하지만 법정시한을 스무날 가까이 넘기고도 예산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내년 예산이 저희가 나르는 연탄과 같이 국민께 따뜻한 온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이나 정치 행사를 자제하며 약자를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서울연탄은행에서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3천장을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날랐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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