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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평점 9.16! “다짐의 영화, 변화의 영화!” 그녀가 말했다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05 [19:18]

네티즌 평점 9.16! “다짐의 영화, 변화의 영화!” 그녀가 말했다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12/05 [19:18]

 

 

 

<그녀가 말했다> 는 할리우드의 제작자이자 추악한 권력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어두운 이면을 폭로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팀의 기자 ‘메건 투히(캐리 멀리건 분)’와 ‘조디 캔터(조 카잔 분)’의 집요한 진실 추적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범죄 의혹에 강하게 파고드는 두 기자의 집요한 취재 과정과 그 속에서 보여지는 피해자들의 과거와 현재, 그들을 존중하는 기자들의 모습, 마침내 용기를 내 기사화에 동의하는 피해자들의 결심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모두를 응원하게 한다.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저널리즘 영화”라는 호평 이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보는 내내 눈물만 났다(트위터 @_chikin***)”, “후반부로 갈수록 왜인지 계속 차오르는 눈물이 참 슬펐다(트위터 @mma****)” 등의 감상평으로 공감을 표한 것은 물론 “세고 지저분하고 크게 말하는 게 아니라 옳은 방향으로 정확하게 말하는 게 진짜라고 증명하는 영화(롯데시네마 양*나)”, “계란으로 바위치기 그래도 바위가 깨졌네요(롯데시네마 조*미)”, “괴물을 포박하기 위한 이들의 대응이 너무 신중하고 우아했다(네이버 happ****)”, “세상이 조금씩 느리게라도 나아지는 이유(네이버 hjch****)” 등의 평으로 영화가 보여주는 세상을 향한 대응 방식과 연출, 메시지 등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녀가 말했다>는 네이버 네티즌 평점 9.16,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1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얻고 있다(12/2 오후 2시 기준). 더 나은 세상을 만든 주인공들의 모습을 목격함으로써 함께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북돋우는 저널리즘 영화 <그녀가 말했다>는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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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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