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포 더 데블'  포스터  제공:㈜올스타엔터테인먼트

<애나벨><인시디어스>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포 <프레이 포 더 데블>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진 수녀 앤이 구마 의식 학교에서 치료 중인 소녀 나탈리를 통해 자신을 괴롭혀온 불가사의한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더 넌> 이후 다시 등장한 수녀 공포 <프레이 포 더 데블>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컨저링>과 수녀 엑소시스트의 조합으로 탄생한 공포라는 평가를 받고 있듯 메인 예고편은 규율을 깨고 구마 의식 학교에서 최초로 교육받게 되는 수녀 엑소시스트 앤의 등장을 알리며 시작한다. 그들이 바쁜 걸음으로 도착한 곳은 악마에게 영혼이 잠식당한 소녀 나탈리가 있는 곳으로 소녀는 자신의 손으로 귀를 막고. 무섭게 바뀌어 버린 눈동자와 벽을 기어오르는 등 기이한 행동들로 관객들에게 소름돋는 충격을 준다. 이후 앤 수녀가 나탈리를 부르자 나탈리의 손등에는 끔찍한 상처가 생기고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면서 고통스러워한다. 이 장면은 앤 수녀와 나탈리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후 악령에 사로잡힌 다양한 장면의 등장과 함께 소녀의 “들어가게 해줘”라는 대사와 엠블란스에서의 아비규환 후 “초대장 가져왔네”는 진짜 악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함과 동시에 영화의 스토리를 예측할 수 없게 하며 관객들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는다. 이렇게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프레이 포 더 데블>은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스멀거리며 조여 오는 공포감과 함께 점프 스케어도 선보이며 한시도 관객들을 가만 놔두지 않을 예정이다.

이렇듯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한 <프레이 포 더 데블>은 12월 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