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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사성암 절벽위에 자리한 암자 가을 색으로 물들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22/11/07 [15:33]

구례 사성암 절벽위에 자리한 암자 가을 색으로 물들다..

김봉화 | 입력 : 2022/11/07 [15:33]

▲ 절벽위에 자리한 구례 사성암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붉은 단풍이 가는 가을을 아쉬아 하며 마지막 열정을 불 태우고 있는 가운데 전남 구례 사성암이 붉게 물들고 있다.

 

구례,오산에 자리한 사성암은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벼랑 위에 자리한 사성암은 깍아지른 암벽에 지어진 사찰로 서기 544년 연기 조사가 세운 것으로 기록되며 오산사로 불리다 사성암으로 명승 제111호로 지정됐다.

 

암자 주변엔 기암 괴석이 가득하며 그중에서도 풍월대,신선대,소원바위 등 12 비경이 자리해 있다.또한 오산 사성암에 오르면 섬진강이 한 눈에 들어오며 구례읍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주차장이 비교적 가까이 있고 오르는 길이 완만해 남녀노소 찾기가 수월하며 속 씨끄러운 날 조용히 자신을 돌아 보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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