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티모시 샬라메의 스릴러 로맨스 '본즈앤올' '콜바넴'의 주연과 감독의 재결합, 11월30일 개봉 확정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07 [19:01]

티모시 샬라메의 스릴러 로맨스 '본즈앤올' '콜바넴'의 주연과 감독의 재결합, 11월30일 개봉 확정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11/07 [19:01]

 

 

오는 11월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본즈 앤 올'은 미국도서관협회 알렉스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본즈 앤 올'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명한 데 이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 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 '본즈 앤 올'은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은사자상인 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을 수상, 완성도를 인정 받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본즈 앤 올'에서는 할리우드 톱 감독들의 원픽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떠돌이 '리'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눈빛만으로도 서사를 담아내는 배우임을 증명한다. 여기에 떠오르는 신예 배우 테일러 러셀이 숨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한 피로 얼룩진 삶을 사는 소녀 매런 역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거머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다.

 

'본즈 앤 올'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아이 엠 러브' '서스페리아' 등의 작품으로 인간의 불안하고 변화무쌍한 감정을 독특한 비주얼과 현대적인 색감 안에 감성적인 미장센을 그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파격적인 소재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아름답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본즈 앤 올'은 오는 11월30일 개봉한다.

 

이 기사 좋아요
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