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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아들을 되찾기 위한 아버지의 압도적 추적 서스펜스! '마이 선'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07 [19:13]

납치된 아들을 되찾기 위한 아버지의 압도적 추적 서스펜스! '마이 선'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11/07 [19:13]

 

 

올가을 압도적 서스펜스를 선사할 <마이 선>이 오는 12월 8일 개봉을 확정하며 납치된 아들의 행방을 쫓는 두 주인공의 초조한 눈빛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이 선>은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의문의 납치사건으로 순식간에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아버지 ‘에드먼드’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마이 선>은 <엑스맨> 시리즈, <23 아이덴티티>, <어톤먼트> 등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작품이다. 특히 역대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아버지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마이 선>에서 그는 사라진 아들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남자의 진한 부성애를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그의 간절한 눈빛은 순식간에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절박한 심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그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대의 긴박한 순간을 담아냈다. 여기에, ‘미쳤다! 즉흥연기로 채운 90분의 압도적 서스펜스!’라며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카피는 배우들의 즉흥 연기가 모든 장면을 구성해 더욱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상 속 ‘이든’의 실망감에 젖은 모습을 보며 후회 섞인 눈물을 삼키는 ‘에드먼드’의 모습으로 시작해, 숨겨진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당신이 어떤 아빠인지 생각이나 해본 적 있어?”라는 ‘조앤’의 질문에 “내가 나쁜 아빠라는 거 나도 잘 알아. 애 곁에 있어준 적도 없고”라며 답하는 ‘에드먼드’의 대사는, 둘 사이의 극대화된 갈등과 동시에 실종된 아들을 향한 죄책감과 그리움을 절망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극적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끝으로 “이제 당신은 혼자예요”라는 경찰의 대사는 그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절하게 아들과 납치단의 뒤를 쫓는 장면으로 이어져, 극한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고독한 아버지의 추격전으로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홀로 아들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거침없는 추격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고조시킬 압도적 서스펜스 스릴러 <마이 선>은 오는 12월 8일(목)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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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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