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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 연주회 ‘가을, 노래로 물들다’ 성황리 막 내려

- 서산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연주회 ‘가을, 노래로 물들다’ 성황리 완료 -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07 [10:19]

[서산시] 서산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 연주회 ‘가을, 노래로 물들다’ 성황리 막 내려

- 서산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연주회 ‘가을, 노래로 물들다’ 성황리 완료 -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07 [10:19]

 

 

서산시 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 연주회가 지난 6일 서산의 가을을 노래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을, 노래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오로지 4성부의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현대 무반주 합창곡을 시작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로 작곡된 전경숙 작곡가의 “서시”와 이용주 작곡가의 “별 헤는 밤”을 연주했다.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작곡된 정남규 작곡가의 “가을”을 연주해 한국적 서정 가곡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이어지는 흑인 영가와 팝송 스테이지에는 국내 최정상 밴드인 이준혁 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음악회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K-pop 그룹 BTS의 ‘Butter’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이 합창단원들의 안무와 더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객석에서는 큰 박수갈채와 함께 앙코르가 쇄도했다.

 

서산시 시립합창단 단장인 구상 부시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합창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의 다음 공연은 제10회 정기연주회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이 12월 1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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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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