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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 20회 마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06 [10:57]

[고성군] 제 20회 마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06 [10:57]

 

 

마암면체육회(회장 이쌍세)는 10월 2일 마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모두가 합심한 ‘제20회 마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 허동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개회식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마암면체육회 장학금 전달, 마암여성농악단의 농악공연, 각종 체육 경기, 마을별 노래자랑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마암면체육회는 매회 마암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1인당 20만 원씩 주며 고령화가 심해지는 마암면을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인구를 증가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해는 신입생 2명에게 총 4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체육 경기 종목을 늘려 윷놀이, 고무신 차기, 투호놀이, 자전거 천천히 달리기,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에 많은 면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고, 공연단의 공연보다는 마을별 노래자랑을 진행해 면민이 주인이 되는 체육대회를 만들었다.

 

종합우승의 영광은 신리마을에서 차지했으며, 종합준우승은 원진마을, 종합 3위는 도전마을에서 차지했다.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화산마을의 옥순금 씨가 ‘고추’를 열창해 대상을 탔고, 아울러 면민들을 위한 김치냉장고, 무선 청소기, 공기청정기, 자전거, 인덕션, 충전식 분무기, 한돈 세트 등 푸짐한 경품 추첨도 이어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이쌍세 회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하고 면민이 주인이 돼 즐기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널리 이해해주시고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합된 면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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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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