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에서는 9월 30일 어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노인회의를 개최했다. 어모면에서는 최근 독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2022 ~ 2023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면 당면 사항을 전달했다.

편재관 노인회장은 “다른 어떤 것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항상 건강에 신경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11월 초에 다 같이 야유회를 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화어모면장은 “지금까지 어르신들은 어모면의 산 주역으로 면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일을 하셨고, 앞으로도 면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확산 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독감도 유행하고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및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어모면(면장 조용화)에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를 맞은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청려장)과 대통령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여건을 딛고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