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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시, ‘삼척사랑카드’ 에 교통카드 기능 도입

10월 11일부터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삼척사랑카드 발급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09/30 [09:53]

[삼척시] 삼척시, ‘삼척사랑카드’ 에 교통카드 기능 도입

10월 11일부터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삼척사랑카드 발급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09/30 [09:53]

 

□ 삼척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삼척사랑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도입한다.

 

□ 시는 캐시비와 제휴를 통해 오는 10월 11일부터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삼척사랑카드를 발급한다.

 

□ 캐시비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삼척사랑카드가 출시되면 시민들은 교통카드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아도 전국 어디서나 자유롭게 삼척사랑카드로 교통수단(버스·지하철·택시 등) 결제가 가능하다.

 

□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삼척사랑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교통카드 1장당 2천 원의 본인 부담금이 있다. 교통카드 사용액에대해서는 소득공제 신청은 가능하나 인센티브 지급은 미적용된다.

 

□ 교통카드 충전은 삼척사랑카드 잔액에서 이관하거나 기존 캐시비 교통카드 충전방식인 오프라인(편의점, 지하철역) 또는 온라인(‘그리고’ 앱 내 삼척사랑카드 잔액 이관, ‘모바일 캐시비’ 앱)으로 충전하면 된다. 다만, 아이폰의경우 삼척사랑카드 잔액 이관은 가능하지만 온라인 충전은 불가하다.

 

□ 한편, 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삼척사랑카드에 전국 어디서나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한다. 이 경우에도 인센티브 지급은 불가하다. 기존 삼척사랑카드는 택시요금 결제 기능만 가능해지므로 버스·지하철요금 결제를 위해서는10월 11일부터 발급되는 교통카드 기능이탑재된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여야 한다.

 

□ 삼척사랑카드는 2021년 1월 처음으로 출시되었고, 현재까지 680억여 원이 발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왔다.

 

□ 삼척시 관계자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삼척사랑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 기능을 도입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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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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