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다음 달 10일부터 DCC에서 개최되는 “2022 대전 세계 지방정부 연합(UCLG) 총회” 행사를 대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 합동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테러 대응 테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테러 대응을 비롯하여 인질․폭발물 테러 진압 및 화생방 테러 대응과 인명구조 등 복합적인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했다.
대전경찰청장(치안감 윤소식)은 지난해 대전지역에 접수된 테러 의심 신고는 모두 84건이었다고 밝히면서 “테러는 사전 예방·억제가 최선이지만, 발생 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즉시 대응함으로써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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