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강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사기 혐의로 피의자 A 씨(20대)등 5명을 검거 3명을 구속 송치하고 2명은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1.8.부터⁓10. 간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 판매 글을 올려 돈만 입금받는 수법으로 피해자 26명으로부터 43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 등은 농기계나 이동식 주택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 일당 중 일부는 동일한 방법으로 올해 ‘22.1월간 피해자 31명으로부터 95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부산 남부경찰서에서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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