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난마돌’영향 동해안 너울성파도 사고예방 총력 대응항·포구 순찰 강화, 긴급대응태세 유지 등 안전관리에 주력[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청장 장인식)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동해전해상 및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9월 19일 09시)됨에 따라 22일 자정까지 너울성파도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포구 순찰강화와 안전시설물 및 장기 계류선박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해양사고에 대비해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동해안을 찾는 방문객의 너울성파도 사고 예방을 위해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속도로 및 국도 등에 설치된 도로전광판해안가 너울성파도 주의!’문구를 표출해 너울성파도에 대한 주의 홍보 및 안전계도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너울성파도 등 해상 기상불량 시 방파제, 갯바위 및 해안가 등 안전사고가 예견되는 장소에 출입을 자제해 달라”며, “안전수칙 준수와 해경 등 현장 통제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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