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초청 없이 자체행사로 간략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주사보 김충환, 경감 윤영균 등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직원 6명에 대해 국무총리·해수부장관·해양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여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양경찰의 날’은 본래 해양경찰대가 창설된 1953년 12월 23일을 기념하여 12월 23일이었으나,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2011년에 ‘배타적 경제수역법’ 발효일인 9월 10일로 변경되었다. 올해는 9월 10일이 추석인 관계로 9월 15일에 전국 해양경찰관서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인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국민의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 해양환경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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