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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여성 역무원 살해사건 강한 유감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경찰,검찰 여성의 상대로 범죄 재발방지 대책 수립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22/09/15 [16:51]

한덕수 국무총리 ""여성 역무원 살해사건 강한 유감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경찰,검찰 여성의 상대로 범죄 재발방지 대책 수립해야

김봉화 | 입력 : 2022/09/15 [16:51]

▲ 국무회의 주재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어젯밤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일어난 여성 역무원 살해 사건에 대해 신속한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한덕수 총리가 30대 남성 스토커의 여성 역무원 살해 사건에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이같이 지시 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일반 시민이 더 이상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으로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는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대책을 수립하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에 효과적이고 단호한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경찰과 검찰 등 관계 기관은 범죄 예방 활동과 치안 확보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에 효과적이고 단호한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며 "경찰과 검찰 등 관계기관은 범죄 예방 활동과 치안 확보 노력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특단의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건은 전날 밤 9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대합실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 됐고 이 남성은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고 있던 여성 역무원 뒤따라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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