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인태 교육원장 기념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15일 오전 10시에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

이날 행사에는 여인태 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 / 업무유공 경찰관 기념 찰영

또 업무유공자로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은

교직원(공무직 포함) 총 12명이 대통령, 해양수산부장관, 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69년 해양경찰 역사를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1953년 12월 23일 해양경찰대로 출범한 이후 우리나라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를 기념하고 해양주권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9월 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는 추석 연휴관계로 9월 15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