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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추석명절 대비 민생침해 범죄 집중단속

22. 8. 29.(월) ~ 9. 16.(금)까지 불법어업, 선불금사기 등 단속강화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8/26 [11:37]

동해해경청, 추석명절 대비 민생침해 범죄 집중단속

22. 8. 29.(월) ~ 9. 16.(금)까지 불법어업, 선불금사기 등 단속강화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8/26 [11:37]
▲사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일부터 916일까지 3주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단속 대상으로는 동해안 주요어종 등 불법조업 행위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절도 행위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스킨스쿠버 활동을 가장한 수산물 불법포획 행위 등이다.

동해해경청은 출입항이 적은 취약 항포구와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번 특별단속은 육상으로는 수·형사요원, 해상으로는 형사기동정을 동원해 특별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추석절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추석명절 대비 선제적·예방적 해상치안활동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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