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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확산 추진

해양 안전문화 확산과 수요자 중심의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전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4/27 [14:58]

동해해경청,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확산 추진

해양 안전문화 확산과 수요자 중심의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전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4/27 [14:58]
▲사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은 연안사고 예방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지속적인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교육과 홍보,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동해해경청이 발표한 최근 3년간 연안사고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 80명 중 64(80%)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등 개인 부주의 및 안전의식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청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운동 전개 및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생활밀착형 대국민 구명조끼 캠페인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의 해양 안전 공감대 형성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동해안을 찾는 소규모 가족단위의 행락객 및 레저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해양 레저 활동 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사고발생시 119 또는 해양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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