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영화 '택시운전사, 600만 관객 고지에 오르다.

이현경 | 기사입력 2017/08/10 [12:22]

영화 '택시운전사, 600만 관객 고지에 오르다.

이현경 | 입력 : 2017/08/10 [12:22]


[내외신문 = 이현경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입소문을 타고 6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KOFIC) 영화관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404,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고, 누적 관객수는 5,813,085명으로 집계되었다.


개봉 첫 주부터 꾸준히 입소문을 통해 관객을 끌어모은 만큼 개봉 2주차에 접어드는 금주에는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가게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사진] 영화 스틸 이미지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