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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의료진 "중환자실 진료 필요"

이현경 | 기사입력 2017/06/07 [18:53]

탑, 의료진 "중환자실 진료 필요"

이현경 | 입력 : 2017/06/07 [18:53]


[내외신문 = 이현경 기자]

서울 이대목동병원 측이 빅뱅의 탑이 약물 과다 복용 소견으로 입원한 상태로 현재도 탑이 의식이 명확치 않으며, 중환자실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치는 7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탑에 대한 경과 보고를 진행했다.

탑의 상태에 관해 가족과 경찰 측 의견이 상이했던 만큼 주치의 의견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주치의는 "약물 과다 복용 상태로, 처음에 실려 왔을 때는 강한 자극에만 반응을 보였다" 고 말했다.

이어 "자극에는 반응하지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의식이 명쾌하게 회복된 상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고이산화탄소증으로 인해 호흡 정지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며, 경과를 계속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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