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남해시 편백 자연 휴양림을 찾아 편백나무 심신 힐링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연과의 만남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삶의 의욕을 고취하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참여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보건사업 대상자(재가암, 만성질환자 등록자 등)들은 남해 편백나무 휴양림에서 숲 체험 및 천연비누, 편백 나무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 등 체험을 통하여 일상 속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자연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의 화합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속 자립 능력 향상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