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0월 30일 ~ 31일, 서천 대표 농특산품 한자리에 모은 ‘대축전’연다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특산물, 가공상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5 서천군 농상품 판매 대축전』이 오는 10월 30일(금)과 31일(토)에 걸쳐 이틀간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등 9개 농업인 단체로 구성된 농상품 대축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들기 위한 소비자와 농업인의 소통의 장으로 꾸며지게 된다.

특히, 서천군 농산물 브랜드 확산과 6차 산업화로의 도약을 위하여 직접 가공 생산한 농상품을 전시ㆍ판매하여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살피는 한편, 서천군의 우수 농상품을 알리면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 대축전은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시상과 서천 쌀 소비촉진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 농업인 화합 한마당 놀이 등 일 년 동안 고생한 농업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과 3농 혁신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서천군 농산물 유통판매 기틀 마련과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천군 농상품 판매 대축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