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서천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2015년 모범 향토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모범 향토음식점 영업주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모범 향토 음식점의 서비스 수준향상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토맛집으로 선정된 음식메뉴의 지속적 관리와 행정지원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과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서비스 위생수준 등 모범음식점 평가항목 사전자가진단 설명회로 이어졌다.

또한 이영주 서천요리아카데미 학원장의 모범(향토)음식점 상차림 테이블 셋팅교육도 진행돼 아름답게 꾸미는 상차림 기본예절과 메뉴관리 및 식자재 관리, 업소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의식전환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모범 향토음식점은 우리 서천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서천군에 대한 인상을 결정짓는 곳”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메뉴 개발로 서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서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