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 주관으로 제8회 서천군 사회복지 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장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시·군 협의회 회장과 임직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서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장기 및 노래자랑, 축하 공연, 기부식품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서천군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희망찬 복지 서천을 위하여 다 같이 힘과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