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는 다채로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 2일(수) 오전, 서천특화시장에서 내혈압?내혈당알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혈압과 혈당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도 내혈압?내혈당 알기 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오는 9월 4일은 舊서천역사공원에서 화성리까지 고혈압 및 당뇨등록 환자, 치매가족모임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걷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예방관리 주간동안 스스로 혈압수치를 관리할 수 있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서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기혈관 수치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심뇌혈관질환 9대 건강수칙 등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