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엄마와 함께 하는 금연서포터즈와 국립생태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엄마와 함께 하는 금연서포터즈 60여명과 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캠페인을 비롯해 보건사업 건강 알림이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금연 관련 홍보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서천군 금연 홍보대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금연 서포터즈는 “금연 서포터즈가 서천군 금연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서천관광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공중이용시설 및 관내 여행객 등에게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와 함께하는 금연 서포터즈는 서천고, 장항고, 충남조선공업고,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 건강 리더자 등 학생, 교사, 학부모 135명으로 지난 5월 제28회 금연의 날을 맞아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