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주)은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특수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생애공감 특수교육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진로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최문철 강사(꿈이 자라는 뜰 교사)와 김명희 강사(여우네 도서관장)를 초청, 직업기술과 생활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통합적인 직업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준승 특수교사(충남조선공업고)는 “진로직업 교육 운영 사례를 통해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직업교과 활동과 취업현장에서의 직업활동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졸업 후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리며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들의 진로·직업 교육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