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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해 국비 확보 나서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7/09 [11:28]

노박래 서천군수,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해 국비 확보 나서

구남휘 | 입력 : 2015/07/09 [11:28]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박래 서천군수가 행정자치부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8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및 정재근 차관을 방문, 특별교부세 87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노 군수는 문헌서원 가정?목은 수련관 건립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25억원과 함께 생활체육공원 정비 12억원, 군도4호 도로 확포장 25억원, 장항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25억원, 서천 침수대응 하수도 정비 25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 사업의 당위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노 군수는“문헌서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2017년 도민체전 유치, 그리고 재해예방을 위해선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특별교부세가 지원돼 주민숙원 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재차 건의했다.

또한, “우리군의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자체세입 증대 방안도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국비확보와 더불어 자구책 마련에도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종합운동장 순환도로 개설공사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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