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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저출산 문제는 개인을 넘어 국가적 의무"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7/02 [12:28]

황우여 "저출산 문제는 개인을 넘어 국가적 의무"

김봉화 | 입력 : 2024/07/02 [12:28]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서울,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컨퍼러스에 참석해 죽사를 하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저출산 문제는 개인을 넘어 심각한 국가 문제로 정부,정치권,종교계를 비롯해 온 국민이 나서 출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날 서울,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출산 문제는 곧 국가적 위기"라고 주장하며 "정부와 국회가 협조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생아가 조금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어 참으로 다행 이지만 아이를 키우며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 나가게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며 국가가 적극적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출생아가 늘어나는 소중한 흐름을 계속 이어 나가려면 좋은 정책이 필요하며 아이를 낳아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기성 세대가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슬기롭게 출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구 문제는 전 세계가 위기인 만큼 대한민국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그리고 아이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힘ㅇ도 중요 하지만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집행하는 국회의 협조도 빈드시 필요한 만큼 여야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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