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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구 문제 아주 심각한 문제로 정부.정치권.종교계 함께 노력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7/02 [12:55]

박찬대 "인구 문제 아주 심각한 문제로 정부.정치권.종교계 함께 노력해야"

김봉화 | 입력 : 2024/07/02 [12:55]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가 2일 서울,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는 2일 서울,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컨퍼러스에 참석해 "인구 문제는 여야를 떠나 아주 심각한 문제로 근본적인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금 우리나라 출산율은 비상사태로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국가가 나서 반드시 책임지는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OECD 인구 순위와 국가별 인구수에 대한민국은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외신에 의하면 한국은 출생 저하로 지구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는 나라에 속해있다"며 "종교계,정치권,언론,등 모든 국민과 국가가 출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저출산 위기 극복에 대한 인구 전략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당 차원에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저출산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인구 신설에 대한 부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츨생 기본소득 등 아이를 많이 낳으면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는 것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인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이 이어져야 하며 또한 국가와 가정,종교계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저도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교회에 다니며 성장 했다"고 소개하며 출산도 중요 하지만 아이들이 커 가는 성장도 중요 하다고 밝히며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출산에 대한 심각한 인식을 같이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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