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천 서구, 청년들의 마음건강 위한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1:01]

인천 서구, 청년들의 마음건강 위한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19 [11:01]

▲ 서구 청년센터,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이미지제공=서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우울, 불안 등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 '서일삼씨 마음건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구청은 최근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심화를 인지하고 이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꿈, 회복, 관계, 마음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집단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신의 가치관 혼란,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 어려움에 대해 자유롭게 고민을 털어놓고, 무의식 속에 숨겨진 감정이나 생각을 드러내고 인식하게 된다.

 

또한,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학적 도구를 활용하며, 건강한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청년층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다"고 말하며,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내 청년지원 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