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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렴 의식 개선에 박차…젊은 세대 45명 '청렴농협인' 위촉

-  농협중앙회, 제4기 청렴농협인 위촉·워크숍 개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21:19]

농협, 청렴 의식 개선에 박차…젊은 세대 45명 '청렴농협인' 위촉

-  농협중앙회, 제4기 청렴농협인 위촉·워크숍 개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05 [21:19]

▲ 농협중앙회는 5일 지준섭 부회장(앞줄 왼쪽부터 5번째), 임원, 집행간부, 부실장, 청렴농협인 등이 모여 2024년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농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협은행(회장 강호동)은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젊은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제4'청렴농협인' 45명을 위촉하며 농협 청렴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농협의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 발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제시, 청렴 정책에 대한 부서 내 소통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연과 윤리경영 퀴즈 등을 통해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윤리경영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지준섭 부회장은 워크숍에서 "모든 임직원은 기업윤리가 곧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가장 중요한 근간임을 명심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농협 구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이번 청렴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개선과 윤리경영 실천 능력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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