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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TV방송국 다큐멘터리 '대하지주', 테리 어워드 TV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석권

- 세계적인 명성의 테리 어워드에서 자연, 촬영, 단편 다큐멘터리 3관왕 달성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7 [23:18]

산둥TV방송국 다큐멘터리 '대하지주', 테리 어워드 TV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석권

- 세계적인 명성의 테리 어워드에서 자연, 촬영, 단편 다큐멘터리 3관왕 달성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27 [23:18]

▲ 산둥TV방송국이 제작한 ‘대하지주(大河之洲)’가 제45회 테리 어워드 TV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산둥망)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산둥TV방송국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대하지주(大河之洲)'가 미국 영상 산업의 권위 있는 상인 제45회 테리 어워드(Telly Awards)에서 TV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영상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대하지주'는 산둥TV방송국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황하(黄河)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작품은 테리 어워드 TV 다큐멘터리 자연 부문 금상, 촬영 부문 금상,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테리 어워드는 1979년 설립된 영상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각국의 방송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50여 개국에서 130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대하지주'는 뛰어난 제작 품질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산둥TV방송국은 2019년 이후로 '노파(鲁派, 산둥 특성을 지닌 스타일) 다큐멘터리' 40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하며 지역 문화 콘텐츠 제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대하지주'의 성공은 산둥TV방송국의 다큐멘터리 제작 역량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중요한 성과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고품질의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하지주' 시즌 2는 현재 제작 중이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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