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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재외동포청장, 호주·뉴질랜드 방문…동포사회 의견 청취 및 정책 홍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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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재외동포청장, 호주·뉴질랜드 방문…동포사회 의견 청취 및 정책 홍보

- 동포간담회 개최 및 코리아타운 방문으로 동포사회 애로사항 청취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3/10 [08:53]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호주·뉴질랜드 방문…동포사회 의견 청취 및 정책 홍보

- 동포간담회 개최 및 코리아타운 방문으로 동포사회 애로사항 청취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3/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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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지난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시 현지 동포사회 민생 현장 자료사진(제공=재외동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동포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첫 대양주 지역 방문으로, 이 청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K-디아스포라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첫날인 12일 대양주 지역 중 재외동포사회 규모가 가장 큰 시드니(43%, 84000)에서는 한인회관에서 한인회 관계자들과 동포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현지 동포 100여 명과 만찬 겸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외동포 기본계획과 로드맵 소개 및 의견 청취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6월 뉴사우스웨일스(NSW)주정부에서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한 시드니 한인상권 밀집지역인 이스트우드(Eastwood)의 민생현장도 방문한다.

 

다음날인 13일에는 호주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열어 재외동포청의 한글학교 지원을 포함한 차세대 동포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한글 교육뿐만이 아닌 한인 정체성 교육의 거점인 한글학교에서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교육하는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이어 동포단체와 함께하는호주 교포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이 청장은 포럼에서 K-디아스포라에 담긴 자유주의의 의미를 설명하는 동시에 차세대 동포들이 한인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면서 다문화 사회인 호주에서 지위를 향상할 수 있는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해외 교과서 수록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알리고 협업방안을 토의할 계획이다.

 

과거 네덜란드 교과서에 한국의 정치, 경제 발전상을 수록했던 경험을 공유하면서 호주 지역사회에서도 한국의 발전상을 전파해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대양주 지역 중 재외동포 31000명이 거주하는 뉴질랜드로 이동해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현지 동포 50여 명과 만찬 겸 간담회 개최하여 현지 동포사회 애로사항 청취한다.

 

한편, 이 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포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동포들의 적극적인 재외선거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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