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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낭송예술원 손현수 회장 취임식 및 축하공연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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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낭송예술원 손현수 회장 취임식 및 축하공연 개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3/04 [15:16]

서울시낭송예술원 손현수 회장 취임식 및 축하공연 개최

조기홍 | 입력 : 2024/03/04 [15:16]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3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제60회 서울시낭송예술원의 날 서울시낭송예술원 손현수 회장 취임식 및 축하공연이 종각에 있는 '온' 문화공간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의전행사 및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사회는 김예숙 낭송가가 맡아서 2부 사회는 임성산( 늘푸른시낭송회장)낭송가가 진행하였다.

▲손현수 회장이 취임사와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사회자의 개회선언 및 인사,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조기홍 시인 멘트), 손현수 회장 취임 환영 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손현수 회장은 "청룡의 해 시낭송가 예술가를 모시고 8년간 몸담은 서울시낭송예술원에서 2대 회장 취임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깊다. 많은 문학인들과 유명 낭송가님들이 함께 해 주셔서 기쁘다. 시낭송은 예술이다. 시낭송을 통해 소외받고 상처받은 이를 치유하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이어서 세분의 축사가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문학협회 (박종래 이사장)의 축사와 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김상경 회장),황종택(주필,언론인)회장 취임 축하와 협회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21세기 아트컴퍼니 이은이 대표의 격려사가 있었다.

 

 

 

축시 낭송으로 임성산 윤봉순 부부 낭송가의 (님의 침묵/당신을 보았습니다.) 한용운 시를 합송하여

깊은 감동의 무대를 안겨 주었다. 이어서 '길' ( 김기린 시) 김형찬 낭송이 있었다.

 

님이 오시는지(박문호 시)김규환 곡을 김상경 성악가의 멋진 축가가 있었다. 이어서 손현수 회장은 임원진과 함께 축하케익 커팅식을 가지고서 단체사진 기념 촬영을 가졌다.

 

이어서 축하공연이 2부로 나누어 시낭송과 축하연주가 감동의 물결을 이루며 멋있게 펼쳐졌다.

1부.축하공연은 이영숙 연주가의 색소폰 연주와  이덕희 낭송가의 여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김윤곤, 강평자, 박용규, 이영실 오순옥 ,김해숙, 김명선, 김명호, 정다운, 김수자, 강선희 최병화, 장영순, 이경희, 황종택, 이상호님의 낭송이 이어졌다.

 

 

 

 

 

 

2부 축하공연에는 권태섭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조기홍, 모규순 합송과 정창기, 박종래 ,이영숙 , 이영혜, 박경옥, 정영분, 신소미, 윤은진, 최경자, 김재옥, 최임순, 원현숙, 김영자, 김예숙 낭송과 그외 세계휘파람 참패원 황보서의 휘파람 연주, 손현수 회장의 감사 인사와 시낭송을 끝으로 40여명이 출연하여 멋진 축하공연이 있었다.

 

손현수 회장은 서울시낭송예술원 부회장으로 8년간 활동하였으며 낭송을 시작한지는 올해로 20여년을 맞는 원로 낭송가로 지금 85세를 맞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실감난다.

 

건강 관리를 잘하면서 지금도 사단법인 한국문학협회 이사, 종로문인협회이사 ,용인시낭송예술협회 부회장 ,사)가교문학 자문위원, 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 고문,미석한글문학관 홍보부회장 등 여러 문학단체에서 시창작과 낭송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손현수 회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손현수 시집 <새봄 업고 노는 산기슭> 시집을 기증하기도 했다.

지치지 않는 열정에 왕성한 활동을 하는 손현수회장을 보면서 후배들로 부터 존경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손현수 회장은  "오늘 저의 취임식에 함께 해 주신 낭송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지금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하다" 라고 하면서  "낭송계와 문학계의 한알의 밀알이 되는데 정성을 쏟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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